2020년 6월 14일 KBO리그 KIA vs SK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6-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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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4일 오후 5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KIA 분석
KIA는 13일 경기에서 임기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나주환의 결승 홈런이 힘입어 SK를 2-1로 격파했다. 박준표-전상현-문경찬은 이틀 연속 등판해 3이닝 0자책(1실점)으로 잘 막아냈는데, 이번 경기 선발 이닝 소화능력이 뛰어난 양현종(5-2, 3.89)이란 점과 투구수 자체는 많지 않았던 부분, 다음날이 휴식일 이란 것을 고려했을때 불펜 운영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양현종은 지난 5월 22일 SK를 상대로 선발등판해 6이닝 1실점(0자책) 피칭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지난 시즌에도 SK를 상대로 2승, 평균자책 0.86으로 매우 강했다. 13일 경기에 휴식과 대타로 기용된 최형우와 김주찬이 이번 경기에는 정상 출전이 예상되며 최근 6경기에서 .389를 기록한 김호령과 .364-1홈런을 기록중인 터커의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
SK 분석
SK는 13일 경기에서 문승원이 7⅓이닝 8탈삼진 2자책 호투를 펼치고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한 SK는 팀타율 .211에 3개의 홈런에 그치며 타선의 침체가 다시 찾아왔다. 이번 경기 선발인 이건욱(1-1, 3.78)이 묵직한 직구를 무기로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구종이 단순하고 소화할 수 있는 이닝은 5이닝 남짓에 불과하다. KIA가 다양한 대타 카드를 활용해 전술의 유동성을 가져갈 수 있는 반면 SK는 최정과 로맥의 한방이 터지기만 기도하고 있다. 4경기 연속 피홈런이 없는 양현종을 상대로 행운을 기대하긴 어렵다.
KIA 일반승리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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