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KBO리그 한화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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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7회 작성일 20-08-12 14:33본문
2020년 8월 12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
한화 분석
한화는 11일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키움을 7-5로 제압했다. 전력 차이를 뒤집는 이변을 만들긴 했지만 9명의 불펜투수로 총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쳐 이번 경기 영향에 자유롭지 않다. 정우람이 8개의 공만 던져 연투가 가능하지만 안영명, 강재민, 윤대경 등은 25개가 넘는 공을 던졌고, 가능성을 보여주던 윤호솔은 부상 때문에 당분간 등판이 어렵다. 한화의 선발 김민우(2-7, 4.32)는 7월 이후 등판한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 3.13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소화한 이닝이 평균 5이닝 남짓에 불과하다. 불펜 소모가 심했고 댑스도 약한 한화가 김민우 뒤에 나올 불펜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키움 분석
키움 역시 11일 경기에 9명의 투수를 쏟아부었다. 한화와 다른점을 꼽자면 김상수를 제외하면 연투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 키움의 선발 한현희(6-5, 5.83)는 최근 두 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12이닝 4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동안 직구 제구 불안 때문에 난타 당했지만 직구에 대한 자신감을 찾으며 한현희 특유의 공격적인 피칭이 먹혀들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한화를 상대로 2승, 평균자책 3.46을 기록했다. 11일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면서 타선의 집중력이 흐트러졌지만, 최근 10경기 팀타율 .302를 기록하며 8월 팀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력 댑스에서 우위에 있는 키움이 전날 연장전 패배의 후유증을 떨쳐낼 것이다.
키움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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