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NPB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24일 오후 6시

요코하마 스타디움

히로시마 분석 

히로시마는 23일 경기에서 피레라의 역전 만루홈런을 끝까지 지켜내 4-2 역전승을 거뒀다. 4경기 무승 행진을 마감한 히로시마는 에이스 오세라 다이치(3-1, 2.57)를 앞세워 7월 들어와 두번째 연승에 도전한다. 오세라는 7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4.24를 기록했다. 요코하마를 상대로는 1실점 완투승을 따냈는데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2실점 완투승을 따낸바 있다. 요코하마도 최근 8경기에서 7패를 당하며 부진을 겪고 있었고, 특히 장점인 장타력이 사라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세라의 안정감이 빛을 발할 것이다. 니시카와(.625)와 아이자와(.667)는 타이가에게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분석

요코하마는 23일 야쿠르트전에서 1회부터 3점을 득점하는 등 모처럼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사노와 토바시라가 홈런을 터트렸지만, 요코하마의 주력 타자인 소토와 로페즈의 장타력은 최근 소강상태에 빠졌다. 두 선수의 장타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요코하마의 타격 침체는 의외로 길어질 수 있다. 요코하마의 선발 카미차타니 타이가는 지난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 3.96을 기록하며 하마구치-아즈마에 이은 요코하마 신인투수 성공사례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개막직전 팔꿈치 통증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했고 2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1.69를 기록한 후 콜업됐다. 2군에서 16이닝동안 20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구위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 히로시마를 상대로 2패, 평균자책 5.87로 고전했고 부상에서 막 회복한 선수가 길게 던지진 않을 전망으로 보여집니다.

히로시마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