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일 KBO리그 키움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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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12회 작성일 20-06-03 13:39본문
2020년 6월 3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분석
2일 경기도 패하며 9연패에 빠진 한화가 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서폴드(2-2, 2.65)를 출격시킨다. 서폴드는 28일 LG전에서 패전투수가 됐지만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는 등 4경기 연속 QS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경기에서 김이환이 3회만에 7실점을 내주고 물러나 불펜 부담이 커졌지만 6회 이상도 막아낼 수 있는 서폴드의 존재는 유일한 희망이다. 사실 전력상 한화가 키움을 꺾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키움이 이번 경기에 21살 신인 조영건을 시험등판시킨다. 한화는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연패기간동안 팀타율 .206에 경기당 3점 뽑기도 힘겨워하는 타선이지만 조영건을 상대로 3~4점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다. 변화가 절실했던 한화는 2일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콜업한 최진행을 4번타자로 기용하는 강수를 두고 있다.
키움 분석
키움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하락세를 수습하는데 성공했다. 모터가 결국 퇴출됐지만 박병호가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리며 부활의 기미를 보여줬고 4안타를 기록한 전병우를 비롯해 김혜성과 이정후, 김웅빈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진만 부활한다면 상위권 재도약을 노려볼만한 팀이지만 부상으로 빠진 브리검의 복귀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브리검을 대신해 조영건(0-0, 0.00)이 선발로 등판한다. 이번 시즌 5월 30일 KT전 불펜투수로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19이닝) 3승-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지만 아직 1군 등판 경험이 2경기 뿐이라 경험이 미천하고 조영건 이후 나올 불펜진도 확신을 주진 못하고 있다.
한화 일반승리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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