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4일 KBO리그 키움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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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66회 작성일 20-06-04 13:37본문
2020년 6월 4일 오후 6시 30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분석
한화가 결국 10연패를 당했다. 3일 에이스 채드벨을 내세우며 신예 조영건이 등판한 키움보다 선발 마운드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허술한 수비진이 채드벨을 뒷받침 해주지 못하고 맥없이 무너졌다. 기록된 실책만 이용규 2개, 송광민 2개씩 4개가 기록됐고 어설픈 중계 플레이와 정확하지 않은 송구 등 기록되지 않은 실책도 많았다. 호수비를 연발한 키움과 크게 비교된다. 선발 김민우(0-2, 3.90)는 뛰어난 직구-포크볼 조합을 무기로 5월초 호투를 펼쳤지만 지난 2경기에서는 9⅓이닝 8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 5.23을 기록했는데 박동원(.667)와 이정후(.400), 서건창(.400) 등 주축타자들에게 대부분 약했다. 타선에 김태균과 최진행이 복귀했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키움 분석
키움은 3일 경기를 6-2로 잡아내며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이 기간동안 팀타율 .405-경기당 9.6득점을 기록하며 한화 투수진을 초토화시켰다. 이번 경기엔 KBO리그에 완벽 적응한 요키시(4-0, 0.90)가 등판해 스윕 가능성을 높인다. 요키시는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2승 1패, 평균자책 4.74를 기록했다. 요키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직구 구속이 2km이상 오르며 9이닝당 평균 탈삼진이 7개에서 8.1개로 개선됐다. 직구 구위의 향상 덕분에 2-3번째 구종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활활 타오르고 있는 타선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손쉽게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움 일반승리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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