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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KBO리그 키움 vs SK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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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0회 작성일 20-07-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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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KBO리그 키움 vs SK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2020년 7월 17일 KBO리그 키움 vs SK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2020년 7월 1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


키움 분석


키움은 16일 경기에서 NC 선발 루친스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막혀 1-9로 패했다. 3위 두산과 1경기차 2위를 달리고 있는 키움은 상대전적 5승 1패로 앞서있는 SK를 상대로 2위 굳히기에 나선다. 선발투수 이승호(2-4, 5.90)는 7월에 등판한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 18.00의 부진을 겪었다. 6월 평균자책 1.86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지만 7월 들어와 직구 구위 저하와 슬라이더 구사율이 줄어들었다. 선발 로테이션의 구멍 때문에 4일 휴식 로테이션을 두차례 감행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브리검이 복귀하며 5일 휴식 로테이션이 가능해졌고 SK를 상대로 5이닝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바 있다. 


SK 분석


SK는 닉 킹엄의 퇴출과 김태훈의 불펜 보직 이동으로 생긴 구멍을 김주한(0-5, 6.53)으로 메우려한다. 이번 시즌 선발로 4경기에 등판했지만 3패, 평균자책 4.58로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하재훈-김택형의 이탈로 마무리는 공석 상태고 포수 이재원은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2군에서 조정기간을 보내고 있다. 외국인타자 타일러 화이트를 영입한다고 발표했지만 2주간 격리기간과 적응 기간을 감안하면 8월 중순은 되야 합류가 가능할 전망. 최정이 13호 홈런을 터트렸지만 SK에게 필요한 것은 타선의 연계 능력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한동민은 복귀 후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키움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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