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NPB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17일 오후 6시

요코하마 스타디움

요미우리 분석

요미우리는 히로시마와의 3연전을 스윕하고 서서히 독주 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오카모토는 MVP도 노려볼만한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인 이마무라 노부타카의 피칭내용이 이번 경기 승패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 기존 선발투수인 다구치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구종은 직구-슬라이더 위주의 투피치지만 슬라이더 위력이 워낙 좋아 2016시즌부터 6선발 혹은 백업 선발로 자주 활용됐다. 지난 시즌도 1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 4.0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포크볼과 슬로커브를 연마하며 구종 다양화를 꾀하고 있으며 2군에서 2경기에 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시즌 요코하마를 상대로 1승, 평균자책 5.40을 기록했다. 경기마다 구속과 제구의 기복이 있는 편이고 시즌 첫 1군 등판이라 불안감이 상존한다. 

요코하마 분석

요코하마의 선발 이노 쇼이치(2-0, 2.45)는 지난 시즌 부진을 씻고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줬다. 최고구속 148km까지 회복했고 11이닝동안 3개의 볼넷만 허용했다. 부침을 겪던 지난 시즌에도 요미우리를 상대로 2승 1패, 평균자책 4.08을 기록했고 홈에서는 평균자책 2.70으로 좋은 상대전적을 갖고 있다. 요코하마의 중심타자 소토는 지난 시즌 이마무라를 상대로 8타수 2안타를 기록했는데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홈경기시 9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팀타율 .306를 기록한 요코하마 타선의 화력도 밀리지 않는다.

요코하마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