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라리가 헤타페 VS 세비야 분석 > 스포츠 분석



헤타페 분석

레반테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한 헤타페. 전반 7분만에 DF 세마가 퇴장을 당한데 이어 77분 DF 다코남이 퇴장을 당하면서 2명의 수적 열세 속에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최근 6경기 3무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DF 수아레즈의 부상 공백에 FW 마타 DF 다코남,세마가 출전정지로 결장하게 돼 공수에 걸쳐 뼈아픈 전력누수를 안게 됐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안정감을 보여주던 수비진의 상처가 크다는 점이 상당한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세비야 분석

원정에 나서는 세비야. 스타드 렌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3-1 대승을 거두며 최근 공식전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특히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을 아끼면서 3-1 승리를 거둔 만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FW 무니르 MF 아쿠냐 DF 에스쿠데로 GK 바츨리크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대체자들이 충분한 만큼 경기력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듯. 더불어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헤타페 상대로 2경기 모두 완승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최종 분석

헤타페가 레반테전 대패로 최근 6경기 3무3패 부진에 빠진 가운데 특히 주축 선수 3명이 징계로 결장하는 뼈아픈 타격을 입은 만큼 원정에 나서는 세비야의 승리를 예상한다.

헤타페가 핵심 자원 3명의 징계 공백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원정에 나서는 세비야의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헤타페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 특히 수비 핵심들이 결장하는 만큼 세비야의 다득점 가능성도 있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세비야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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