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NBA 뉴올리언스 VS 샬럿 분석 > 스포츠 분석

뉴올리언즈 분석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7)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6-11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스티븐 아담스가 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10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을 기록했고 브랜든 잉그램(24점), 자이언 윌리엄슨(29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아픈 손가락이 되고 있는 J.J레딕(2득점)의 침묵이 이어졌고 조쉬 하트가 28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1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하고 유리한 경기 흐름을 만들어 낸 상황에서 턴오버 때문에 상대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지 못한 것도 결국 화근이 되었던 상황. 다만, 론조 볼과 에릭 블레드소까지 제 몫을 해냈고 조쉬 하트, J.J레딕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샬럿 분석

샬럿은 직전경기(1/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1-11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5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고든 헤이워드(44득점)가 턴오버를 1개만 기록하는 가운데 커리어 하이 득점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테리 로지어와 드본테 그래험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주전 빅맨 코디 젤러의 결장이 계속 되었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P.J. 워싱턴의 각성이 나왔으며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영입한 라멜로 볼(16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던 모습. 다만, 전반전 19점차 리드를 잡은 이후 고든 헤이워드의 휴식 구간에 추격을 허용하면서 역전의 위기까지 맞이했던 모습이 나왔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최종 분석

박빙의 승부를 모두 놓치며 2연패에 빠진 뉴올리언즈 이지만 조쉬 하트, J.J레딕중 한명만 이라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한다면 샬럿 보다 우위를 보여줄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되며 믿기 힘든 운동능력과 더불어 화려하고 안정적인 볼 핸들링, 패스 센스까지 갖고 있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빅맨 포지션에 큰 약점을 노출하고 있는 샬럿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뉴올리언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샬럿은 다음날 애틀란타와 홈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고든 헤이워드의 휴식 구간에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했던 샬럿의 직전경기 모습을 체크해야 하다. 또한, 상대전에서 뉴올리언즈가 최근 맞대결 7경기 결과에서 6승1패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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