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30일 뉴욕메츠 VS 애틀랜타 분석 > 스포츠 분석

뉴욕메츠 분석

뉴욕 메츠는 우완 타이후안 워커가 선발로 나온다.

워커는 지난 18일 애틀랜타전에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고 있었지만 부상이 오며 내려가고 말았다.

유일한 출루가 상대 투수 프리드에 맞은 안타였다.

이번 시즌 워커는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2일 필라델피아전 4실점을 제외하면 3실점 이내로 잘 막아주고 있다.

워커는 포심 싱커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포심의 비중을 늘렸고 던지지 않았던 커터를 던졌으며 변화구의 비중을 줄인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 상대전에선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으며 프리드에만 안타를 맞았다.

지난 경기 메츠는 더블헤더였는데 1차전엔 스트로먼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4회 2사 뒤 볼넷과 폭투로 경기 유일한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로저스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가볍게 위기를 넘겼다.

디아즈가 7회 올라와서 세이브를 따냈는데 현재 1승 1패 9세이브 방어율 3.10을 기록중이다.

타선에선 페라자가 1홈런 1타점으로 경기 유일의 타점을 올렸다.

2차전에선 선발 루체시가 3.2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는데 4회 맥마혼에 안타를 맞았지만 도루를 잡아냈는데 다시 크론에 안타를 맞았고 다사에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에서 내려갔고 스미스가 조에 적시타를 맞았다.

뒤이어 나온 불펜이 3.1이닝 1실점을 기록했는데 7회 그셸먼이 2사 2루에서 타피아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반즈가 맥마혼을 잡고 마무리를 했다.

파밀리아는 현재 2승 1세이브 4홀드 방어율 2.30을 기록중이며 그셸먼도 2홀드 방어율 2.89를 기록중이다.

타선에선 맥키니가 2안타 페라자가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더블헤더에선 페라자가 제일 핫한 모습이었는데 팀의 5타점 중 3타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선 타자들만 3점 이상 뽑는 모습이 나온다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애틀랜타 분석

애틀랜타는 우완 이안 앤더슨이 선발로 나온다.

앤더슨은 지난 22일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1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3 4 5번 중심타선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6회에도 2사 뒤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바르가스를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앤더슨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중인데 4월 경기까지 합하면 총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중이다.

앤더슨은 포심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포심 체인지업의 비중을 줄이고 커브를 늘리는 모습이었는데 1회말부터 바로 타선 지원이 듬뿍 들어가게 되면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상대전엔 첫 등판이며 지난 시즌엔 1경기 나와서 4.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를 기록했고 도모닉 스미스(3타수 무안타) 빌리 맥키니(1타수 무안타)만을 상대하였다.

지난 경기 애틀랜타는 선발 스마일리가 5.1이닝 5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2회 렌프로에 솔로 홈런 4회엔 디버스에 투런 홈런 6회엔 1사 뒤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폭투로 2 3루 위기에서 보가츠의 타구때 라일리의 야수선택으로 1점을 내줬고 디버스에 2루타를 내주며 물러났고 잭슨이 바스케스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불펜진이 2.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데이턴이 1사 2 3루에서 산타나의 타구를 스완슨이 처리하지 못하며 실점했고 바스케스에 희생플라이까지 내주며 쐐기를 당했다.

현재 애틀랜타도 루크 잭슨을 제외하곤 마무리 스미스 포함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에선 아쿠나가 2안타 콘트레라스가 2안타 1홈런 2타점 라일리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아쿠나는 멀티히트로 타율0.279인데 홈런 15개로 1위 타점 32점으로 4위를 기록중이다.

이번 경기에선 어느팀의 공격력이 활발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분석

워커는 이번시즌 안정적인 경기를 보인다.

특히 홈 경기에서 워커가 보여주는 경기력은 상당히 좋은 모습이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시즌도 이미 애틀랜타전 호투를 하였다.

커터의 장착 성공이 워커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꾸준하게 이어 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앤더슨은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뉴욕메츠와의 상대전적이 많지 않다는점에서도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틀랜타가 상승세를 보이기는 하였지만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타선 기복이 매우 심하다.

뉴욕메츠 역시 타선 부분에서는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홈 경기에서는 투수력이 뒷받침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두팀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투수전 양상의 경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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